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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접 Day 01

면접 Day 01

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2025년 4월 13일에 올렸던 것을 그대로 옮겨온 것입니다.

[공통] 최근 5년간 발전한 기술 트렌드 중, 당신의 개발 방식 또는 학습 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기술은 무엇인가요? 그 이유와, 실제로 적용해 보았거나 흥미롭게 느꼈던 경험이 있다면 함께 설명해 주세요.

[프론트엔드] UI 상태 관리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다면, 어떤 방식으로 구조를 개선하거나 상태를 관리했는지 설명해 주세요. 그 과정에서 적용한 성능 최적화 기법이나 고민한 점이 있다면 함께 설명해 주세요.

[백엔드] 동시성 문제란 무엇이며,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적인 전략을 설명해주세요.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한 사례가 있다면 함께 설명해 주어도 좋습니다.

[인성] 프로젝트 진행 중 협업 과정에서 갈등이나 의견 차이가 있었던 경험이 있다면,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설명해주세요. 그 과정에서 본인이 맡았던 역할과 결과도 함께 알려주세요.


[첫 취업 준비생이라면?] 저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반 개발 도구(GitHub Copilot)의 등장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. 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, 코드 자동완성을 넘어 테스트 함수나 반복 로직의 구조까지 제안해주는 점이 놀라웠습니다. 이 도구 덕분에 단순 구현보다 코드 구조와 설계에 더 집중하는 개발 습관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. 실무에 들어가서도 이런 AI 보조 도구를 적극 활용하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. [현직 개발자로, 이직 면접이라면?] 가장 큰 영향을 준 기술은 CI/CD 자동화 환경과 GitHub Actions의 확산입니다. 반복되는 배포 과정과 QA 자동화를 줄이기 위해 팀 내에서 직접 Actions 워크플로우를 구성하고 운영해본 경험이 있습니다. 특히 QA 테스트 결과에 따라 PR을 자동으로 머지/반려하도록 설정하면서 개발 효율성과 팀 신뢰도가 높아졌습니다. 이러한 경험은 코드 작성뿐만 아니라 팀 내 개발 프로세스 개선까지 주도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.

프론트엔드 [첫 취업 준비생이라면?] React로 프로젝트를 할 때, 여러 개의 모달과 필터 상태를 각각 useState로 관리하다 보니 코드가 복잡해지고 버그가 자주 발생했습니다. 이를 해결하기 위해 Context API를 도입해 전역 상태로 관리했고, 필요 시 useReducer로 구조화했습니다. 이 경험을 통해 상태를 단순히 “어디에 둘 것인가”가 아니라 “누가 언제 관리할 것인가”라는 관점으로 보게 되었습니다. [현직 개발자로, 이직 면접이라면?] 내부 어드민 시스템에서 유저 검색/필터/페이징 상태를 관리하던 중, 렌더링 최적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. 각 컴포넌트가 서로 의존성이 많아 불필요한 리렌더링이 생겼기 때문입니다. 이를 해결하기 위해 zustand를 도입해 전역 상태를 분리하고, selector를 활용한 부분 구독 방식으로 성능을 개선했습니다. 리렌더링 횟수가 60% 이상 감소했고, 코드 유지보수성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.

백엔드 [첫 취업 준비생이라면?] 동시성 문제는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같은 자원에 접근할 때,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생기는 현상입니다. 예를 들어, 게시글 추천 수를 동시에 여러 명이 누르면 실제 추천 수보다 적거나 중복될 수 있습니다. 이를 해결하기 위해 DB에서 트랜잭션을 활용하거나, 어플리케이션 단에서는 락을 사용하는 방법을 학습했습니다. 개인 프로젝트에서 단순한 예시로 Python에서 threading을 사용한 카운터 처리에서 race condition을 실험하고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. [현직 개발자로, 이직 면접이라면?] 실제 운영 중이던 커머스 서비스에서, 주문 수량 처리 중 동시성 이슈로 재고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. 해결을 위해 Redis를 활용한 <b>분산 락 시스템(Redlock)</b>을 도입했고, 동시에 트랜잭션의 격리 수준을 Read Committed → Repeatable Read로 조정했습니다. 이후에는 race condition 없이 재고 처리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졌고, 동시에 예약 처리가 필요한 기능에도 확장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.

인성 [첫 취업 준비생이라면?] 팀 프로젝트 중 백엔드 API 명세를 문서화하는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가 있었습니다. 어떤 팀원은 Notion, 저는 Swagger UI를 주장했죠. 갈등을 줄이기 위해 각 방식의 장단점을 정리해 공유하고, 실제 구현 테스트도 함께 해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. 결과적으로 Swagger가 자동화와 유지보수 측면에서 낫다는 데 모두 동의했고, 팀워크도 자연스럽게 회복되었습니다. [현직 개발자로, 이직 면접이라면?] 코드 리뷰 과정에서 주니어 개발자와 네이밍 규칙을 두고 의견이 충돌한 적이 있습니다. 단순히 지적하기보다, 그 규칙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고 예시를 제시했습니다. 이후에는 리뷰 문화에 대한 가이드를 팀 내에 문서화했고, 리뷰 가이드 세션도 주도했습니다. 개인적인 의견 차이에서 시작된 갈등을 협업 문화 개선의 기회로 바꾼 경험이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