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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48편
  • 발행일

    7단계로 박은 절차 안내, 5단계 환경에선 거짓말

    심사 목록 위의 절차 안내가 7단계로 고정돼 있었는데, 이 시스템은 사전인증·인증을 뺀 5단계로도 돕니다. 단계 수는 DB의 프로세스 정의에 있고 화면은 코드에 있어서, 5단계 환경에서는 없는 단계를 그리고 있었어요. 상태와 전이를 걸어 단계 사슬을 만들게 바꿨고, 단계별 역할도 같은 걸음에서 뽑았습니다.

  • 발행일

    화면 하나 지우기, 어려운 건 무엇을 남기느냐

    검색 화면이 둘이었는데 하나로 수렴해서 통합검색을 걷어냈습니다. 2102줄을 지우는 건 쉬웠고, 어려운 건 무엇을 남길지였어요. 호출자가 테스트만 남은 매니저 메서드는 지웠고, 3줄짜리 껍데기 안의 알맹이는 남겼고, 폐지된 화면이 남긴 검색 기록은 집계에서 안 떨어뜨렸습니다.

  • 발행일

    Tailwind v4 전환의 핵심은 설정 파일 삭제였다

    v4 전환은 버전을 올리는 일이 아니라 토큰의 원천을 JS 설정에서 CSS로 옮기는 일이었습니다. tailwind.config.js를 지우면서 safelist가 조용히 사라졌고, @layer components에 둔 클래스는 @apply 대상이 아니게 됐고, 마크업에 둔 기본 상태가 컴포넌트 규칙을 이기기 시작했어요. 없던 브레이크포인트를 살리자 8개 화면이 그제야 다열이 됐습니다.

  • 발행일

    RDF 트리플을 우리말 문장으로 읽기

    온톨로지 옆 패널의 관계 목록은 무엇과 이어졌는지는 말하는데 그 이음이 무슨 뜻인지는 안 말합니다. 트리플을 주어·서술어·목적어 문장으로 풀었어요. 기계 틀 하나로는 뜻이 안 잡혀 술어 18종의 문장을 손으로 다듬었고, 조사는 받침을 세서 골랐습니다. 서버는 한 줄도 안 고쳤습니다.

  • 발행일

    용어 667곳을 바꾸며 일부러 남긴 세 곳

    화면에서 쓰는 용어가 분류체계에서 개념체계로 바뀌었습니다. 템플릿·뷰·매니저·폼·JS·e2e·문서까지 96개 파일 667곳을 치환했는데, 정작 중요한 판단은 어디서 멈출지였어요. 코드 식별자·URL·DB 데이터 값 세 곳은 일부러 안 건드렸고, 그 대가로 코드와 화면이 서로 다른 말을 하게 됐습니다.